Martin Daiber > Artists

2023 Santiago de Chile.

- Two persons exhibition (with artist Pablo Concha) "Terrícola" at TIM Arte Contempòráneo Gallery. 

마틴 다이버는 1979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났다.

2003년 칠레 가톨릭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작가로 회화와 조각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칠레, 독일, 영국, 스페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미국, 칠레 등에서 그룹전에 참가했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라이프치히 국제예술가 프로그램에 상주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방카자 재단, 발렌시아 현대미술관과 함께한 회화 공모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 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의 공동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현재 산티아고 데 칠레의  Patrica Ready갤러리에서 대표 아티스트를 맡고 있다.

Martín Daiber, born in Santiago de Chile 1979. He graduated in Art from the Catholic University of Chile in 2003. Since then, he has worked on painting and sculpture. His work has been exhibited individually in Chile, Germany, the United Kingdom and Spain and collectively in Portugal, Argentina, France, Germany, the United Kingdom, Spain, the United States and Chile. He has participated in artistic residencies in Germany, Spain and Portugal. Since 2019 he has co-directed the TIM Contemporary Art gallery. He is currently represented by the Patricia Ready gallery in Santiago de Chile.

마틴 다이버는 잉카 아즈텍등 고대문명에서 영감을 얻어서 회화와 조각을 함께 아우르는 전시이다.

작가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구상화하는 작업으로 형식적 색상, 선, 재료의 틀 밖에서 벗어나 각 작품마다 독립된 이미지의 생성과 탐색을 관람객에게 제안한다.

우리 존재의 본질과 욕망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콜라주 위에 회화를 적용한 그림과 조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이다.

그의 작업은 직관, 표시, 사고, 상상된 경험의 시간.공간적 기록에 관한 작업이다. 다양한 관점을 기록한 입체파나 빛의 변화를 기록했던 모더니스트처럼 마틴 다이버의 작품들은 셋트에서

뽑아낸 듯 장난스럽고도 비극적인 일상을 섞어 일종의 셰익스피어의 연극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림의 다양한 관점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그의 조각 작품에서 위트를 느낄 수 있다.